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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은행연합회에서 발표한 ‘소상공인 119 plus 채무조정 프로그램’은 상환 부담에 시달리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 제도입니다. 2025년 4월 18일부터 전국 은행 영업점과 인터넷은행에서 신청이 가능하며, 금리 감면과 최장 10년 분할상환 혜택까지 제공되는 강력한 지원책입니다.
소상공인 채무조정 관련 또 다른 지원제도도 알아보세요 😮
✅ 신청 방법
해당 프로그램은 2025년 4월 18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, 은행 영업점 직접 방문 또는 인터넷은행 비대면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. 각 은행별 신청 절차는 유사하지만, 신분증, 대출내역서,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를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.
신청 시에는 본인의 채무상황에 따라 적합한 방식으로 채무조정이 이루어지며, 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모두 지원 대상이므로 대부분의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신청 이후에는 은행에서 채무자의 상환능력 및 연체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, 만기연장 또는 장기분할상환으로 조정 여부를 안내하게 됩니다.
✅ 대상 조건
개인사업자 및 법인 소상공인이 해당되며, 아래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.
1. 매출액 기준: 직전년도 매출 20억 원 미만
2. 총차입금 기준: 총 차입금 10억 원 미만
3. 해당 은행 여신 10억원 미만
다만, 일부 업종(도박, 유흥 등)과 일부 대출(이 자선 대출, 확인어음 등)은 제외됩니다.
구분 | 기준 |
---|---|
업종 | 소상공인 용자 제외대상 업종이 아닐 것 |
규모 | 매출 20억원 미만 & 총차입금 10억원 미만 |
공통 | 신용등급 6등급 이하, 연체 30일 이상 |
우선 지원 | 저소득층(중위소득 50% 이하), 법인 영업이익 미달 |
✅ 지원 내용
소상공인 119plus 프로그램은 채무자의 상황에 따라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채무를 조정해 줍니다.
1. 만기연장: 1년까지 만기 연장이 가능하며, 연체 예방에 효과적입니다.
2. 장기분할상환 대환: 최장 10년(신용대출은 5년)까지 분할상환이 가능하여 월 상환금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.
구분 | 차주 선택 | 지원방안 |
---|---|---|
담보대출 일시상환 |
만기연장 or 장기분할상환 대환 |
1년 만기연장 or 최장 10년 분할상환(거치 최대 3년) |
담보대출 분할상환 |
장기분할상환 대환 | 최장 10년 분할상환(거치 최대 3년) |
신용대출 일시상환 |
만기연장 or 장기분할상환 대환 |
1년 만기연장 or 최장 5년 분할상환(거치 최대 1년) |
신용대출 분할상환 |
장기분할상환 대환 | 최장 5년 분할상환(거치 최대 1년) |
또한, 조정금리가 기존 대출금리를 초과하지 않도록 금리 감면 혜택도 함께 제공됩니다.
✅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소상공인 119plus는 어떤 사람에게 적합한가요?
A1. 상환 능력은 있지만 일시적인 매출 감소, 재무적 곤란으로 인해 대출 상환이 부담스러운 소상공인에게 적합합니다. 연체 전이라면 더 유리한 조건으로 조정 가능합니다.
Q2. 장기분할상환은 언제까지 가능한가요?
A2. 담보대출의 경우 최대 10년, 신용대출은 최대 5년까지 분할상환이 가능합니다. 거치기간은 담보대출은 3년, 신용대출은 1년까지 주어질 수 있습니다.
Q3. 기존 대출보다 금리가 오를 수 있나요?
A3. 아닙니다. 소상공인 119plus는 기존 대출금리를 초과하지 않도록 조정되며, 필요시 금리 감면 혜택도 적용됩니다.
Q4. 연체 중이어도 신청할 수 있나요?
A4. 프로그램의 주요 대상은 ‘연체 전 예방’이지만, 일부 연체 중인 차주도 상황에 따라 조정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 반드시 은행 상담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.
Q5. 신청 후 조정이 안 될 수도 있나요?
A5. 네, 신용상태나 대출 조건, 소득 등에 따라 조정이 불가할 수 있으며, 이 경우 은행에서 안내하는 대안 프로그램이나 재심사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.
✅ 정리하며 드리는 한마디
소상공인 119 plus 프로그램은 단순한 채무 조정이 아니라, 재기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제도입니다. 금리 감면, 장기 분할상환, 맞춤형 지원이 결합된 이 제도는 경제적 충격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최적화된 대안입니다.
특히 연체 전 신청 시 더 나은 조건으로 조정받을 수 있으므로, 상환이 어렵거나 부담이 크다고 느껴지는 순간, 바로 은행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정부와 은행이 함께 마련한 이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보세요.
사업의 회복은 충분히 가능합니다. 중요한 건 지금 바로 한 걸음을 내딛는 용기입니다.
✅ 활용 팁 요약
📌 연체 전 신청이 핵심
연체가 발생하기 전, 사전 예방 차원에서 신청하면 더 유리한 조건으로 조정이 가능합니다. 이자 감면, 거치기간 확대 등은 연체 이전 신청자에게 우선 적용됩니다.
📌 준비 서류 사전 체크
신분증, 사업자등록증, 최근 1년 매출자료, 대출내역서 등 주요 서류는 미리 준비해 두세요. 은행 방문 전에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서류를 미리 확인하면 효율적입니다.
📌 조건에 따른 분할상환 전략 세우기
본인의 대출금 종류(담보/신용), 일시상환 여부, 상환 가능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, 가능한 최대 분할 기간으로 조정을 신청하면 월 부담이 현저히 줄어듭니다.
📌 상담 전 체크리스트 작성
본인의 총 대출 잔액, 월평균 매출 및 지출, 상환 가능 금액 등을 미리 정리한 후 상담을 받으면 빠르게 정확한 지원방안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.
📌 조정 후에도 성실 상환
조정 후 3~6개월 이상 성실하게 상환할 경우, 신용점수 회복 및 추가 금융지원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됩니다. 상환 중 상황 변화가 생기면 즉시 은행과 재협의하세요.
✅ 관련 문의처
- 은행연합회 고객센터: 02-3705-5000
-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: 1357
- 신용회복위원회: 1600-5500
- 각 은행 영업점 또는 앱 내 채팅상담
궁금한 점은 위 기관에 문의하거나, 각 은행의 비대면 채팅 상담을 이용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.
✅ 마무리 요약
소상공인 119 plus 채무조정 프로그램은 단순한 상환 유예를 넘어, 실제 재기 가능성을 높여주는 제도입니다. 이자 감면, 장기 분할상환, 만기 연장, 유예기간 등 다양한 혜택을 갖추고 있어, 상환 압박을 느끼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든 한 번쯤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.
무엇보다도, 조기 대응이 가장 중요합니다. 연체 후 뒤늦게 대응하면 선택지가 줄어들 수 있으니, 상환이 부담스럽다고 느껴지는 순간 바로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전문가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.
한 사람의 선택이 가게를 살리고, 가정의 안정을 되찾고, 지역경제를 살리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. 망설이지 마시고, 오늘 바로 정보 확인과 신청 준비를 시작해 보세요.
이 글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소상공인 분들에게 작지만 강력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. 절망의 끝에 희망이 있습니다. 응원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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